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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감콘텐츠 ‘함께하는 여정’

전시실 중심을 가로지르는 긴 벽면 전체에 미러바리솔을 설치하여 공간의 확장감을 부여했습니다. 다채로운 연출과 함께 과거와 현재, 인류와 자연, 미래와 공존의 의미를 사유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.

관람객이 이 공간에 들어가시면 바닥에 원이 생기면서 서로 연결이 됩니다. 이 모습은 인간, 호모 사피엔스가 생태계에서 인간과, 다른 생물종과 관계가 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.

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은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. 하나의 생물종이 사라질 때, 인간이라고 무사할 수 있을까요? 이 전시를 보시면서 우리,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